MBC 드라마 연인 파트2 16회 시청률 12.0%, 매회 최고 시청률 경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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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엇갈리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낸 《MBC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 ‘연인’》 파트2 16회 시청률이 12.0%를 기록하며 매회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이한준·천수진) 파트2가 아직 4회나 남았는데 시청률이 ‘파트1 마지막회(10회, 9월 2일 방영)’의 12.2% 수준까지 올라갔다.

파트1의 마지막 4회차(7회부터 10회)처럼 이전 회차보다 시청률이 크게 상승한다면 파트2의 나머지 4회차(17회부터 20회)의 시청률도 15%대를 쉽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프 1. MBC 드라마 인연 시청률 추세(전국 기준)

연인 시청률

Data: 닐슨코리아(Nielsen Korea)

 

참고로, 동 시간대(10월 28일 기준) 방송되는 드라마들 중 시청률이 가장 높은 드라마는 KBS2의 ‘효심이네각자도생(14.7%)이다. 그리고 MBC의 ‘연인(12.0)’, JTBC의 ‘힘쎈여자 강남순(7.3%)’, SBS의 ‘7인의 탈출(5.6%)’, tvN의 ‘무인도의 디바(3.2%)’순이다.

 

English version>>

MBC Drama “My Dearest” Part 2 Ratings 12.0%, Breaking the Record for Highest Ratings Every Episode

 

The 16th episode of MBC’s Human History Melodrama “My Dearest” Part 2, which depicts the stories of missed lovers in a beautiful video against the backdrop of Manchu War(1636), recorded 12%, breaking the highest viewer ratings in each episode.

There are still four episodes left in Part 2 of “My Dearest” (written by Hwang Jin-young, directed by Kim Sung-yong, Lee Han-joon, Chun Soo-jin), and the ratings have reached 12.2% of the last episode of Part 1 (episode 10, aired on September 2).

If the ratings of the last four episodes of Part 1 (episodes 7 through 10) increase significantly from the previous episode, the remaining four episodes of Part 2 (episodes 17 through 20) is likely to easily exceed 15%.

For reference, KBS2’s “Hyoshim Family (14.7%)” has the highest ratings among dramas aired at the same time (as of October 28). MBC’s “My Dearest (12.0),” JTBC’s “Strong Girl Nam-soon (7.3%),” SBS’s “The Escape Of the Seven: War for Survival (5.6%),” and tvN’s “Castaway Diva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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