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과 SSRS(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가 조 바이든과의 격차를 8월보다 조금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CNN, SSRS
사진: 백악관
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의 성인 1천514명을 대상으로 ‘오늘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조 바이든(민주당 후보)과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후보) 중 누구에게 표를 줄 것 같습니까’라고 묻자 응답자의 49%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그리고 45%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선택했다. 즉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4%p 앞섰다.
이로 인해 지난 8월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CNN이 SSRS에 의뢰)보다 더 격차가 벌어졌다. 지난 8월에는 응답자의 47%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그리고 46%가 조 바이든 대통령을 선택했다. 이때도 트럼프가 바이든보다 1%p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