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이사회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AI 산업의 혁신 속도를 가속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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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이사회 앤트로픽 CEO 만나 CEO 교체와 양사의 합병 가능성 타진

샘 올트먼의 MS 합류하면 AI 산업의 혁신이 더 가속화될 듯

 

지난 17일 창업자인 샘 올트먼(Sam Altman) 최고경영자(CEO)를 해임한 후 오픈AI가 요동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오후(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오픈AI의 이사회가 경쟁사인 앤트로픽(Anthropic, 또는 앤쓰로픽)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를 만나 (1)CEO인 샘 올트만을 교체와 (2)양사의 합병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2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 ‘다리오 아모데이는 이 두 가지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고 전했다.

앤트로픽은 오픈AI의 전 리서치 담당 부사장(Vice president of Research) 다리오 마모데이가 2021년 설립한 회사로서 챗GPT의 경쟁 모델인 클로드(Claude)를 개발한 회사다.

앤트로픽의 주요 투자자는 구글(3억 달러 투자), 아마존닷컴(40억 달러), SK텔레콤(1억 달러) 등이다.

 

오픈AI MS

 

한편, 오픈AI의 CEO였던 샘 올트먼은 해임 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로 합류한다는 보도가 일부 언론사들을 통해 발표됐다.

이 때문에 오픈AI의 내부 분위기도 어수선하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샘 올트먼의 복귀와 이사회의 사임을 요구하는 연판장에 서명한 오픈AI 직원이 700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래서 오픈AI에서도 샘 올트먼을 따라 많은 인재들이 MS로 이동할 가능성도 높다.

‘1인 대기업(One-man Conglomerate)’의 저자 정도전 작가는 “이와 같은 상황이 AI 산업의 혁신 속도를 더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샘 올트먼이 MS로 이동하든 오픈AI에 잔류하든 AI 산업에 변화는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nglish version>>

Small Ball Launched by the Board of OpenAI will Further Accelerate the Pace of Innovation in the AI Industry.

 

OpenAI board met with Antropic CEO to discuss CEO change and possible merger of the two companies

Sam Altman’s joining of MS is likely to accelerate innovation in the AI industry

 

OpenAI has been in turmoil since the company fired founder and CEO Sam Altman on July 17.

Reuters quoted two sources as saying on the afternoon of the 21st (local time) that “OpenAI’s board met with Dario Amodei, CEO of Antropic, and explored the possibility of (1) replacing CEO Sam Altman and (2) merging the two companies.”

And in addition, “Dario Amodei rejected both proposals,” the report added.

Antropic is a company founded in 2021 by Dario Mamodei, a former vice president of research at OpenAI, and developed ChatGPT’s competitive model, Claude.

The major investors of Antropics include Google (invested $300 million), Amazon (invested $4 billion), and SK Telecom ($100 million).

Meanwhile, some media outlets reported that Sam Altman, who was CEO of OpenAI, will join Microsoft (Microsoft, Microsoft) after his dismissal.

This has caused some internal turmoil at OpenAI. According to internal sources, there are 700 OpenAI employees who have signed a petition demanding Sam Altman’s return and the resignation of the board of directors.

Therefore, there is a high possibility that many talented people will move to Microsoft along with Sam Altman in OpenAI.

“This situation will further accelerate the pace of innovation in the AI industry,” predicted Jeong Do-jeon, author of “One-man Conglomerate.” 

And he added, “Whether Sam Altman moves to MS or remains in Open AI, changes will occur in the AI industry.”

Image: Midjou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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