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색의 향연, MBC 드라마 ‘연인’ 시청률 5.4%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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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색을 사계에 담아 낸 눈부신 영상미

선전이 기대되는 드라마 《연인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엇갈리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낸 《MBC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 ‘연인(戀人, My Dearest)’》이 8월 4일 9시 50분에 첫 방영됐다.

첫 회에서는 연인의 스토리라인(Storyline, 줄거리)보다, 우선 화면을 가득 채운 눈부신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근래 우리나라의 사계(四季, Four seasons)를 이토록 아름답게 영상화한 드라마가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진주실크’로 제작된 화려한 한복의 색감은 영상미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줬다.

그래서 MBC 드라마 ‘연인’이 기대된다. 이렇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영상으로 얼마나 아름다운 스토리라인을 보여줄지 적지 않게 기대된다.

MBC 드라마 연인은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가 극본을 김성용·이한준·천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남궁민(이장현 역)·안은진(유길채 역)·이학주(남연준 역)·이다인(경은애 역)·이청아(각화 역)·김윤우(량음 역)·지승현(구원무 역)·최무성(양천 역)·박정연(종종이 역)·박강섭(구잠 역)·권소현(방두네 역)·양현민(표언겸 역)·김무준(소현세자 역)·전혜원(강빈 역)·김종태(인조 역)·최영우(용골대 역)·김준원(홍타이지 역) 배우 등이 등장한다.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연인은 크게 2개의 파트로 나눠 각 10회씩 방영될 예정이며, 8월 4일 첫 회 시청률은 5.4%였다(자료 닐슨코리아).

참고로, MBC 드라마 연인을 제작 지원한, 진주시는 오는 2025년에 준공될 ‘진주실크박물관’에 연인 출연진들의 의상을 협찬 받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인

연인

연인 가을

인연 겨울

사진: 엠뚜루마뚜루(MBC 공식 종합 채널) 영상 캡처

 

English version>>

Feast of Our Beautiful Colors, MBC drama ‘My Dearest’ Starts with 5.4% Ratings

 

MBC’s human history melodrama “My Dearest”, which captures the stories of missed lovers in a beautiful video against the backdrop of Manchu War(1636), premiered at 9:50 p.m. on August 4.

In the first episode, the dazzling “color” that filled the screen first caught the viewers’ attention, rather than the storyline of the lover. This is because there hasn’t been a drama in recent years that has captured the four seasons of Korea so beautifully.

In particular, the colorful hanbok made of ‘pearl silk’ enhanced the beauty of the video.

That’s why I’m looking forward to the MBC drama “My Dearest” even more.It is highly anticipated how beautiful the storyline will be shown with such dazzlingly beautiful visuals.

The MBC drama ‘My Dearest’ is written by Hwang Jin-young, author of ‘The King’s Daughter, Soo Baek – Hyang’ and ‘The Rebel : Thief Who Stole the People’, and directed by Kim Sung-yong, Lee Han-joon, and Chun Soo-jin, and actors Namkoong Min (as Lee Jang-hyun), Ahn  Eun-jin (as Yoo Gil-chae), Lee Hak-ju (as Nam Yeon-jun), and Lee Da-in (as Kyung Eun-ae), Lee Chung-ah (as Kakhwa), Kim Yoon-woo (as Ryangum), Ji Seung-hyun (as Koo Won-moo), Choi Moo-sung (as Yangcheon), Park Jeong-yeon (as Jong-jong), Park Kang-seop (as Gu Jam), Kwon So-hyun (as Bang Doo-hyun), Yang Hyun-min (as Pyo Eon-kyum), Kim Moo-joon (as Crown Prince So-hyun), Jeon Hye-won (as Kang Bin, Wife of Crown Prince So-hyun), Kim Jong-tae (as King Injo), Choi Young-woo (as Yong-gol-dae), and Kim Joon-won (as Hong Tai-ji) will appear.

‘My Dearest’, planned in a total of 20 episodes, will be divided into two parts and broadcast 10 times each, with a 5.4% viewer rating for the first episode on August 4 (data Nielsen Korea).

For reference, Jinju City, which produced and supported MBC Drama ‘My Dearest’, announced that it plans to display the costumes of the cast of My Dearest at the Jinju Silk Museum, which will be completed in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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